동서대생, 강소기업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좌측부터) 안소망, 최영진, 김민지, 심수현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강소기업 콘텐츠 공모전에서 디자인학부 영상디자인전공 멀티탭 팀(3학년 최영진, 안소망, 2학년 김민지, 심수현)이 대상과 상금 200만 원 그리고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9월 1일 서울지방 고용노동청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에게 ‘강소기업의 의미‘와 ‘강소기업 취업 장려‘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UCC, 포스터, 웹툰 등 총 130여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총 19점이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작의 제목은 ‘청년실업의 열쇠, 강소기업’이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요즘, 새롭게 조명 되는 강소기업의 강점을 소개하며 ‘강소기업이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열쇠이다‘는 메시지를 잘 정돈된 내레이션과 모션그래픽으로 2분의 짧은 시간동안 조리 있게 설명했다. 최영진 학생은 “팀원들의 단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연구회를 만들어 학생 스스로 연구를 하고 나아가 공모전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강소기업 콘텐츠 공모전은 성장 가능성이 큰 강소기업의 의미를 청년들에게 알리고 강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동서대 제공

20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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