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제19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대상 수상

지난 21일(목) 올림픽공원 내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서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연기과의 수영야류 연구회 ‘시우터’(지도교수 조기왕)가 ‘대상’을 차지하며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다시 한 번 동서대학교 연기과가 명실공이 최고의 전통 전수 학과임을 전국에 입증했다.
우리의 전통 민속예술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속예술을 계승하는 전국의 대학생 17개 팀이 뜨거운 열정과 흥겨운 한마당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영야류 연구회 ‘시우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현우(연기과, 92년생) 학생은 “연구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가 이토록 아름답고 위대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고, 그 중 하나인 수영야류를 전수받으며 동서대학교의 위상과 자부심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연기과의 수영야류 연구회 ‘시우터’는 2011년 제29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금상’ 및‘개인 연기상’을, 2012년 제30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은상’ 및 ‘개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013년 제31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32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는 ‘금상’ 및 ‘응원상’을 차지했다.

동서대 제공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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