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 환영 감사예배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20일(수) 본당에서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손병렬 목사 환영 감사예배를 가졌다.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8월 20일(수) 오전 11시 본당에서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손병렬 목사 환영 감사예배를 가졌다.
청빙위원장 한대명 장로와 당회서기 도충현 장로는 행정목사, 사무국장 등과 함께 20일 새벽 4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손 목사 내외를 꽃다발과 환영현수막으로 맞이했고, 오전 10시 30분경 교회에 도착한 일행을 서임중 담임목사 내외와 은우회원(원로장로, 은퇴장로), 당회원, 교역자들이 꽃다발과 함께 큰 박수로 환영했다. 이에 손 목사는 일일이 악수례로 답례하며 겸손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넸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환영 감사예배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500여 명의 성도들이 자리했고, 서임중 담임목사는 ‘만남(meet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손병렬 목사의 목회 사역이 ‘하나님을 만나는 사역,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후임 목사를 위해서 온 교우가 공경하며 기도와 섬김으로 동행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중앙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손병렬 목사는 동아대 생물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 풀러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 서울 서문교회 부목사, 미국 LA 영락교회 부목사로 섬기다가 2004년부터 만 10년 동안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를 담임 해 왔다.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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