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후임자에 손병렬 목사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목사 후임자에 손병렬 목사가 결정됐다. 교회는 지난 6월 15일(주일) 공동의회를 열고 제9대 담임목사에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 손병렬 목사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손병렬 목사는 동아대학교 생물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퓰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중곡동교회, 서소문교회, 나성영락교회 부목사를 거쳐 지난 2004년 1월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10년 넘게 시무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는 9월 7일 손병렬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10월 9일 67주년 교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원로목사 추대식 및 후임목사 위임식’을 갖고 담임목사에 취임한다. 서임중 목사는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될 계획이다.

20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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