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40회 전국장로수련회 경주서 열려 4500여 명 참석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제40회 전국장로수련회가 진행됐다.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윤여식 장로)가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제40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자’를 주제로 4천500여 명의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수련회 개막식에서는 장로부총회장 김철모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한국장로회총연합회를 비롯한 각 교단 전국장로연합회 회장들의 축사가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오덕호 총장(한일장신대)의 주제강의와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말씀이 이어졌다.
둘째 날 아침예배에서 이청근 목사(전성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박세일 박사(서울대 명예교수)의 ‘세계 속의 한국 비전’,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다음세대 부흥과 목사, 장로의 역할’, 이만열 교수(숙명여자대학교)의 ‘한국기독교인과 민족운동’, 최기학 목사(상현교회)의 ‘이단의 실태와 대안’,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의 ‘천국의 사고방식’ 특강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 파송예배에는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설교했으며,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통감하며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혜진 기자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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