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협, 신임회장에 손명호 목사 선출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 20일(금)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가 소명교회에서 개최됐다. 신임회장 손명호 목사가 문동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금) 오전11시 소명교회(조영호 목사)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해운교회 손명호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 앞서 회장 문동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가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사랑만이 감동을 줄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운대를 밝히는 해운대기독교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각종보고가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전형위원에 의해 신임임원이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손명호 목사는 “함께 연합해 작은 교회를 돕고 은퇴한 목사님들을 섬기려고 한다”면서 “연합회로 자주 모이면서, 해운대 영성을 북돋을 수 있도록 애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임회장 손명호 목사(해운) △총무 김영수 목사(반석) △회록서기 김현일 목사(사랑진침례) △회계 허영철 장로(온누리)

최혜진 기자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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