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포럼, 김진홍 목사 초청 정례포럼 가져

김진홍 목사 “한국사회 치명적 약점 3가지, 바로잡아야”

▲21세기포럼은 제34차 정례포럼을 열고 김진홍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김 목사는 포럼에서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를 말한다’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장성만 목사)은 지난 6월 24일(화) 낮12시 롯데호텔에서 제34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홍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를 말한다’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장성만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진홍 목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김진홍 목사는 강의에서 “한국사회에는 치명적 약점 3가지가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교회 역할이 크다. 3가지 모두 ‘정’으로 시작해 일명 ‘3정 운동’이라 명했고, 이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첫째, 정직성 결여 둘째, 정확성 결여 셋째, 정리 정돈하는 습관이 결여돼 있다”면서 “지도자가 된다는 것, 목사와 장로가 된다는 것은 먼저 본을 보여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 말씀을 통해 다짐하고, 이를 실천함으로 교회와 가정, 사회가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목사는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계명기독학원 이사장,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두레수도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혜진 기자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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