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마산동시찰 ‘제주 기독교 유적지 탐방’


▲통합 경남노회 마산·마산동시찰의 목사·장로 부부가 제주도 기독교 유적지 탐방을 했다.
예장통합 경남노회 마산·마산동시찰(마산시찰장 김승계 목사, 마산동시찰장 이용우 목사)은 지난 5월 26일(월)부터 27일(화), 목사와 장로 부부동반으로 제주 기독교 유적지 및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시찰 회원들은 26일에 제주지역 기독교 유적지 및 문화 탐방의 길에 올라 자연사 박물관과 제주의 제1호 목사인 이도정 목사 생가 및 모교인 금성교회, 이기풍 선교사가 개척한 제주성안교회, 새로운 건축양식으로 교회가 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주방주교회 등을 방문했다.
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1907년 설립된 금성교회가 구 교회당 건물을 보존하고 있지만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 않아서 아쉽다”면서 “기독교 유적지가 방치 되지 않고 더 잘 보존되길 바라며 지교회의 역사적 사료들을 잘 보전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지사발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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