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기독교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제3회 한장총 신학대 연합찬양제가 지난 1일 수원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에서는 2014년 5월 1일(목) 오후 6시 수원명성교회에서 ‘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2012년 한국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신학대학교 찬양제가 금년에 제3회를 맞게 돼 한국 기독교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에는 황수원 목사(한장총 상임회장)의 사회로 설교에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 목사), 대표기도에는 이주형 목사(합신 총회장), 축사에는 한영훈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격려사에는 김철봉 목사(고신 부총회장), 축도에는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맡았다.
이종윤 목사는 ‘할렐루야로!’라는 제목으로 “할렐루야는 예배의 핵심이며, 예배는 가장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것이다.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찬양제에 앞서 세월호 참사와 유가족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참석자 전원이 유가족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찬양제는 표스데반 목사(찬양제준비위원회 행사진행팀장)가 진행을 맡았고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백석신학교 글로리아 성가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가 중창단&에이레네,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SoliDeo 중창단, 고신대학교 샬롬콰이어, 칼빈개혁신학 에벤에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White Stone Choir,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밀알중창단, 한영신학대학교 루미에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 중창단, 안양대학교 상투스 성가대, 총신대학교 남성합창단,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이다. 마지막 무대는 표스데반 목사의 지휘아래 신학대학생 400여 명이 함께 ‘주는 나의 목자’를 찬양했다.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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