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의 선구자 양인평 장로 초청 특강

▲지난 25일, 법원장 출신 양인평 장로의 특강이 부전교회에서 있었다.

지난 2월 25일(화) 부전교회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기독기관장회, 홀리클럽, 세진회의 주최로 세계성시화운동의 선구자 양인평 장로(변호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30여 명의 부산교계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특강은 양인평 장로가 그동안 부장판사, 법원장 등 법조인으로 살아가면서 부임했던 춘천, 대전, 부산 등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성시화 운동을 전개했던 간증을 전했다.
양인평 장로는 특강을 통해 성시화운동의 5대 특성으로 성시화의 주체, 대상, 범위, 방법, 시한에 대해 각각 ‘동역성’, ‘총체성’, ‘지역성’, ‘평화성’, ‘연속성’을 가진다고 설명하면서 “성시화운동은 평신도와 목회자가 동역자로 함께 사역하는 것이며, 도시의 총체적인 운동으로 특별히 성시화운동으로 환경과 문화에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역의 정서와 특성을 살펴 지역적 특성에 맞추는 평화적인 선교운동으로, 성시화운동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 장로는 젊은이들에 대한 관심과 서로 힘을 합할 것을 강조하면서 “젊은 영혼들이 앞으로의 성시화의 주역이다. 또 성시화를 위한 네트워킹과 힘을 합하는 ‘연락과 상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시화운동은 한 도시를 살리는 운동으로 계속해서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최혜진 기자

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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