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신년하례회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는 지난 16일(목)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기도했다.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이하 부침목연)가 지난 16일(목) 오전 11시 연산 더파티뷔페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기도했다.
박원호 목사(동래제일교회, 부침목연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가진 예배는 라인식 목사(새빛교회, 부침목연 부회장)의 기도와 새부산지방회사모회의 특송에 이어 김신종 목사(영도교회, 부침목연 18대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연고’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불변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모시며 날마다 예배해야 하고,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며 “2014년 하나님을 꼭 붙잡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 ‘부산, 경남지역 복음화’, ‘연합회와 개교회 부흥’, ‘침례병원’을 위한 특별기도와 함께 불의한 사고로 병상에 있는 송석원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회장 이복문 목사(장유수정교회)는 신년사를 전하며 “새해는 성령충만한 삶을 살며, 침례교가 부흥하고 그 출발점이 부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용훈 목사(부산예일교회 원로, 부침목연 제7대회장)와 침례병원 이준상 원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갑덕 목사(신평교회 원로, 부침목연 제5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최혜진 기자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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