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자랑스런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독교의 밤’ 개최

박성기 목사, 자랑스런 선교사 상 수상
▲‘자랑스런 선교사 상’을 수상하고 있는 박성기 목사
지난 12일(목) 오후 6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 기독교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기독교 대상 시상식은 제24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과 함께 진행되어,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은주 목사(한기총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승렬 목사(한기총 공동회장)가 기도하고, 오관석 목사(한기총 명예회장)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길자연 목사(한기총 직전대표회장)의 격려사와 안명환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제2회 대한민국 기독교 대상은 ‘자랑스런 목회자 상’에 김장환 목사(기침, 극동방송), ‘자랑스런 부흥사 상’에 피종진 목사(예장 합동), ‘자랑스런 선교사 상’에 박성기 목사(예장 브니엘)가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자랑스런 학술인, 장로, 방송인, 군서교, 법조인, 경찰관, 기자 상이 수여됐다.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교계와 국가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독교를 빛내고 나라를 위해 수고하신 주역을 찾아 그 분들을 모시고 헌신과 열정을 배우며 기념하는 자리라며 기독교의 밤과 시상식의 의미를 전했다.

최 선 기자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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