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 개최

▲제8회 종교개혁 기념세미나에 이상원 박사와 와타나베 노부오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상규 교수)은 11월 7일(목) 오후 2시 비전관에서 ‘칼빈의 교회와 윤리’를 주제로 ‘제8회 종교개혁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황원하 목사(대구산성교회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권순달 목사(진주삼일교회 담임목사)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의 축도로 종교개혁기념예배를 마친 후 이상규 교수의 사회로 2부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원 박사(총신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는 ‘칼빈과 윤리’에 대해, 와타나베 노부오 박사(일본 동경고백교회 담임목사, 전 아시아 칼빈학회장)는 ‘칼빈과 교회’에 대해 강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과 목사들은 “해마다 개최되는 종교개혁학술세미나를 통해 칼빈이 정립한 신학기반과 사상을 점검함으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 제시와 교회와 개인들의 개혁주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신대 제공

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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