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가는 길’ 제2차 심포지움 부산에서 개최

통일에 관한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연구 발표

▲굿타이딩스(사단법인 기쁜소식)가 주최한 통일로 가는 길 심포지움이 9월 26일(목) 부산에서 열렸다.

2013년도 통일부 민간 통일운동 활동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통일로 가는 길’ 제2차 심포지움이 9월 26일(목) 오전 10시 부산 이비스앰배서더 17층에서 열렸다.
심포지움에 앞서 드린 예배는 굿타이딩스 이사인 유종만 목사의 인도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김항재 장로가 기도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영 목사가 ‘기적같은 섭리’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으며, 임재웅 목사(해운대사랑의교회)가 축사했다.
2부 심포지움에서는 ‘그래도 우리는 계속 선교해야 한다’는 주제 아래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접근을 통한 통일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3개의 발제와 이에 따른 각각의 논찬을 이어 진행했다. 먼저, 최무열 총장(부산장신대학교)의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연구’ 발제에 이어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가 이에 대해 논찬하고 두 번째로 임창호 교수(고신대학교)의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의 역할’ 발제에 대해 강동완 교수(동아대학교)가 논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황홍렬 교수(부산장신대학교)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의 문제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발제하고 현한나 교수(고신대학교)가 논찬했다.
서울과 부산, 부천과 광주 총 4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통일부의 후원을 받아 굿타이딩스(사단법인 기쁜소식)의 주최로 열렸다.

최 선 기자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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