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4회 영남지역장로 하계수련회 폐막

주제 - 주를 기쁘시게(고후 5:9)
▲예장 통합 영남지역장로 하계수련회가 8월 26일에서 1박2일간 경주에서 열렸다.
예장 통합 영남지역 장로회연합회(회장 이기우 장로)는 지난 달 8월 26일(월)에서 27일(화)까지 KT경주수련관에서 제14회 영남지역장로 하계수련회를 열었다.
‘주를 기쁘시게(고후 5: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임은빈 목사(동부제일교회)와 굿타이딩스(사, 기쁜소식) 이사장 김용덕 장로(금호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특강 강사로 나선 김용덕 장로는 ‘북한의 실상과 선교전망’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으며, 윤재덕 목사(울산 비전교회)가 아침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영남장로회연합회 회장 이기우 장로(비전교회)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평화와 안식으로 영육 간의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은혜의 말씀과 강의로 자기 갱신은 물론 자질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지혜와 지식의 은사로 충만하며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이 우리 모두의 삶의 현장에 나타나 ‘살든지 죽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열매들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실행위원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2인과 전국장로회연합회 감사1인을 추천하는 안건 등을 토의했다.

최혜진 기자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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