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생태계 보호와 환경보존을 위한 부산대장정

▲고신대 학생들이 부산대장정을 실시했다.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 80여 명의 학생들은 제24대 Hi&High 자연대학생회(회장 이용준, 인터넷비즈니스학과, 4학년) 주최로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고신대의 위상을, 그리고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대장정을 가졌다. 고신대학교 학생들은 부산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삶의 환경을 제공하고 훼손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밑거름으로 이번 대장정을 진행하면서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신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며 홍보도 함께 했다.
부산대장정은 부산진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광안리해변, 온천천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을 2박 3일 동안 매일 6~7시간, 15~20Km를 행군했으며, 광안리 해변과 온천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한 후 부산진에서 해산했다.
지구촌을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신앙과 학문에 정진하는 고신대학교 학생들은 학기 중에 배운 섬김을 방학동안 실천하면서 한층 더 성숙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갈 것을 기대한다.
고신대학교와 행복나눔(고신대)봉사단, 제24대 Hi&High 자연대학생회가 주관. 부산도시공사, 대한보건협회,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사직동교회, 부산중앙교회가 후원하는 고신대학교 부산대장정 4H 운동은 높은 위상(High), 행복나눔(Happy), 지역사랑(Heart), 환경보존(Heal)을 지향한다.

고신대 제공

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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