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선 부산지방경찰청장 취임환영 경찰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

교경협 주최, 기도회 및 신임청장 환영회
▲부산지방경찰청장 취임환영 및 경찰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5월 29일(수) 오전 7시 30분 열렸다.
부산지방경찰청교경협의회(이하 교경협)는 5월 29일(수) 오전 7시 30분 부산롯데호텔 3층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신용선 부산지방경찰청장 취임을 환영하며 경찰발전을 위한 기도의 자리로 마련됐다. 경찰청 서장과 경목실장, 경목들 100여 명이 모인가운데 김종희 목사(교경협 총무) 사회로 1부 예배를 드렸다. 박성화 목사(영도서 경목실장)가 기도하고, 김정훈 목사(교경협 회계)가 성경봉독 한 후 박선제 목사(교경협 고문)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선제 목사는 세상에 빛과 그림자가 얽혀있다며, 그 가운데서 구원의 빛 생명의 빛인 복음을 들고 교경과 경목들이 어두운 거리에 등대가 되어 모든 사람이 정의롭게 살 수 있도록 빛을 발하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 특별기도 시간에 국가안보와 통일을 위해 이한의 목사(사하서 경목실장)가 기도하고, 경찰선교와 경찰가족을 위해 신수복 목사(기장서 경목실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청장 환영회에서는 석준복 목사(교경협 회장)가 성경을 청장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에 신용선 청장은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 청장은 부산에서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시민의 안녕과 부산 경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박성호 목사(푸른초장교회)가 경목으로 위촉받았다.

최 선 기자

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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