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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건강한 목회 로드맵

▲지난 13일(월) 수영로교회 교육센터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목회로드맵이 열렸다.

목회자를 위한 ‘건강한 목회 로드맵’이 5월 1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담임목사)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목회자 세미나는 수영로교회 목회자 네트워크가 주최가 되어, 전국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주제별 강사를 모시고 목회자들과 사모에게 무료로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350여 명의 목회자,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국원 목사(총신대)와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각각 ‘문화와 세계’, ‘목회자의 영성’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1부 강사인 신국원 목사는 ‘기독교 세계관과 문화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성경과 성경적 세계관, 그리고 세계관과 삶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신 목사는 성경적 세계관에 대해 성경의 삼중적 진리인 창조-타락-구속의 관점에 기초하여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바라보는 비전이라고 전하며, 궁극적 비전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강의했다.
2부 강사인 유기성 목사는 ‘행복한 목회자’란 제목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 뿐 임을 강조하며 예수님과 나의 관계를 점검해 늘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행복한 목회자가 되길 축원했다.
‘건강한 목회 로드맵’은 건강한 목회, 성경적인 목회 방향을 위한 것으로 은혜의 말씀을 통해 영육적인 쉼과 충전의 시간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된 목회자 네트워크로, 매 월 열리는 세미나는 홈페이지(수영로교회, 건강한 목회 로드맵)에서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최 선 기자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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