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GA 준비위원회, 300인 초청 설명회 열어

부산·울산·경남지역 목회자 300명 초청설명회

▲2014 TGA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는 부산, 울산, 경남의 목회자 300인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5월 16일(목) 낮 12시 부전교회 본당에서 ‘2014 The Great Awakening 해운대성령대집회’(이하 TGA)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부산 뿐 만 아니라 울산과 경남지역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2014년에 열릴 TGA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요청했다.
유연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한 설명회는 울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진영식 목사가 기도한 후,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최홍준 목사는 “교회는 개교회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역이 함께 모여야지만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회개와 회복의 집회를 이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실행위원장 임석웅 목사가 TGA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하고, 최상림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가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준비위원장 이규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과 울산, 경남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초청설명회에는 특별한 순서가 있었다. 운영위원회 총무 박성규 목사가 진행한 헌신서약이다. 헌신서약에 앞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 교회가 영적으로 각성해 회개하며 갱신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울산, 양산, 김해, 울주, 진주, 창원 등의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이 상당수 참석했다.

최 선 기자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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