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학연, 2013년 정기이사회 개최

부산기독교학교연맹이 4월 22일(월) 오전11시 현대백화점 홍보석에서 정기이사회로 모였다. 브니엘고 교목 전영헌 목사의 사회로 1부 경건회가 진행됐으며 전 목사가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으로 전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작된 미션스쿨은 소망 없는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이었다”고 말하며 “부산 땅에 미션스쿨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일을 하셨고, 계속해서 하실 것이다. 학교의 교장을 비롯한 리더들이 바로 서서 주의 말씀이 교사들에게 흘러가고, 교사에게서 학생들까지 흘러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목사(부산관광고 교목)의 기도에 이어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2013년도 임부장을 소개하고 작년도 사업보고와 올해 있을 사업계획과 예산, 결산 보고했다.
이날 모임은 부산지역의 기독교 학교의 교장과 교목 12명이 모여 학교와 학교 주변교회와의 연계, 전도 집회 등 학원복음화를 위해 논의했다.
부산기독교학교연맹 회원학교로는 경성전자고, 계성여상, 남성초등, 남성여고, 대동중·고, 동아공고, 부산관광고, 브니엘예중, 브니엘예고, 브니엘고, 송도중, 삼성중, 삼성여고, 성지고, 이사벨중·고, 지구촌고, 혜광고가 소속돼 있다.

최혜진 기자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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