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 윤기영 교수, 대한위암학회 학술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위장관외과 윤기영 교수가 제34회 대한위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윤기영 교수는 대한위암학회로부터 최근 3년 동안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해 학회로부터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최다논문 게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의 위절제술과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을 비교 분석해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윤 교수는 지난 3월 1일 EBS명의 ‘우리 곁의 명의－고신의대 암센터 편’에 출연해 지방을 대표하는 외과의사로서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윤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외과는 대한민국 의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의사 1위에 선정된 고 장기려 박사가 30여 년간 몸 담았던 곳”이라며 “소속 교수 대부분이 Surgeon으로서의 자부심과 환자들을 위한 의사들의 마음 또한 남 다른 곳”이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외과 수술분야에서 만큼은 지방의 자부심으로, 환자들로부터 신뢰와 명성을 함께 얻고 있으며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줄곧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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