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 정재민 교수, 학술상 수상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비뇨기과 정재민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방광비대와 출구 폐색에 대한 수산화 효소의 억제효과 ‘라는 제목의 논문이 세계적인 학회지 UROLOGY에 실려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여성만의 배뇨장애 질환으로 인식돼온 과민성 방광이 한국인 특히,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것에 주목하여 방광비대의 원인 규명을 시도했으며, 콜라겐과 수산화 효소 억제와의 연관 관계에 대한 유용성을 밝혀 비뇨기과 학회에서 발표한 SCI급 논문 중 주목을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2010년에는 소아들의 배뇨습관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인 비뇨기과학회 저널인 Urology에 실려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앞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학술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고신대복음병원이 전국적으로 연구중심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제공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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