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 간담회

3월 26일(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임원회 및 부·울·경 지역 임역원 간담회가 부산 노블리아뷔페에서 열렸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권정식 장로의 사회로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예배와 간담회를 이어 진행했다.
부회장 양요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가 ‘복음 안에서 교제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백영우 장로(기독신문 사장)가 격려사를, 이춘만 장로(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환영사를 각각 맡았다.
순조롭게 진행된 1, 2부와는 달리 3부 간담회에서는 작은 잡음이 있었다. 간담회를 시작하는 기도를 맡은 부회장 한 명이 기도하려고 하자 참석한 장로 중에서 일부가 차라리 애국가를 부르겠다며 나섰고 몇몇은 자리를 뜨기도 했다. 장내를 정돈하고 다음 순서를 차례대로 진행한 뒤, 하기수련회 준비, 호남지역임역원간담회 준비, 기타 안건들을 토의하고 기도로 마쳤다.
제42회기 예장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임원회 및 부·울·경 지역 임역원 간담회에는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선 기자

20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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