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광교회, 김용길 선교사 파송예배

마산동광교회 김용길 장로의 KPM 선교사파송예배가 지난 2월 20일(수) 마산동광교회당(담임목사 강영구)에서 열렸다. 파송예배는 정수생 총회선교위원장 인도로, 박재우 목사(총회선교위원회 서기)의 기도, 마산동광교회의 시온찬양대의 찬양과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박정원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어 남후수 선교사(연구훈련원 원장)의 선교사 소개, 이정건 선교사(본부장)의 권면, 박영효 장로(총회선교위원회 회계)의 격려사, 곽삼찬 목사(증경총회장, 마산동광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마산동광교회 선교위원들의 특송, 강영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파송되는 김용길 선교사는 42년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의령교육장으로 퇴임했으며 마산동광교회에서 장로 시무 후, 지난 2012년 12월 31일부로 65세 조기 은퇴했다. 김용길 선교사는 장로 시무 중 해외단기선교 등을 통해 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소명을 확신하고 다양한 선교훈련을 받았으며, 특히 고신선교훈련원(KMTI)의 선교사훈련 전 과정을 마치고, KPM 선교사로서 필리핀에서 사역하게 된다. 이로써 김용길 선교사는 1955년 고신해외선교가 시작된 이래 자비량 선교사로는 12번째, 고신 전체 선교사로는 487호 파송선교사로 선교지를 밟게 됐다.

/경남지사발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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