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전도 컨퍼런스, 전도훈련 집회


부산·경남의 복음화를 위한 전도자 훈련을 위해 제11차 초교파 어명전도 컨퍼런스가 3월 4일(월) 시작해 6일(수)까지 사흘 간 진행됐다. 어명전도 컨퍼런스는 어명전도대학 주최로 목회자, 전도사, 사모, 평신도 등 전도하기를 원하고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 참여하여 구체적인 전도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도는 어명이다」의 저자 김두식 목사(말씀교회)와 최무열 목사(부산장신대 총장), 관계전도왕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손영진 목사(부산장신대 교수), 최은경 대표(한국표현전략연구소), 황용일 전도사(어명전도대학 학감)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미지특강을 통해 전도방법과 더불어 전도자의 태도 및 자세, 표현전략까지 제시하고, 단순 전도에서 벗어나 변화된 시대에 맞는 이미지를 알려주기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용일 전도사는 “어명전도 컨퍼런스를 통해 전도왕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또한 약해져 있는 개척교회가 힘을 내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어명전도 컨퍼러스는 전도훈련을 받고 개교회로 돌아가 섬기며, 모두가 전도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복음 증거의 확실한 목표 아래 전도방법의 다양화를 꾀하며 전도자로 훈련하기 위한 이 컨퍼런스는 오는 9월에 제12차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선 기자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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