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 복음성가단 해외 찬양 단기선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복음성가단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2월 7일(목)부터 12일(화)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로 찬양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찬양 단기선교에 참가하는 복음성가단 인원은 총 14명이다. 참가자 대부분은 병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섬기는 교회에서도 중직자로 봉사하고 있다.
복음성가단은 신 삿포로 성서교회를 비롯한 5곳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신 삿포로 성서교회는 고신교단에서 파송한 박영기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로 복음성가단은 이외에도 미나미 세슈병원과 글로리아 홈 양로원, 신애원, 레인보우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단장을 맡고 있는 김종한 의무기록실장은 “복음성가단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해외 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찬양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980년도에 창단된 복음성가단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동을 돌며 찬양으로 환우들을 위로하고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 제공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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