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임시총회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 선임

▲ 고신 부산지역 6개 노회 65명이 참석했다.

예장고신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1월 29일(화) 온천교회(담임 안용운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고신교단과 장로회연합회의 본질과 취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석이었던 대표회장에는 임재복 장로(온천교회, 중부산)가 선출됐다.
개회예배에서 김진국 목사(중부산노회장)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란 주제로 설교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진실되고 깨끗하게 준비된 자”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온천교회 장로 11명이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불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고신 부산지역 6개 노회 65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작된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임재복 장로는 “회장을 맡을 그릇이 아닌데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야구로 치면 구원투수로 나온 것 같다. 장로회연합회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해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상섭 기자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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