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정상화를 위한 부산지역 연합기도회 열어

부산지역 6개 노회 연합으로

▲ 부전교회에서 열린 합동총회 정상화를 위한 부산지역 6개노회 연합기도회

부산예수교장로회 합동 부산지역의 6개 노회가 연합으로 1월 27일(주일) 부전교회에서 총회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남부산남, 남부산동, 동부산, 부산, 서부산, 중부산노회의 목회자와 성도 1,500여 명이 참석해 총회장과 총무가 회개하길 촉구하며 총회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오는 19일(화) 비상총회를 통해 교단이 회복하기 바랐으며, 또한 한국교회와 부산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설교를 맡은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는 “한국교회의 세상으로부터의 비난받는 현실은 장자교단이라 자부하는 합동총회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박종철 목사(부산신성교회)는 “총회는 스스로 개혁해 새로워 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리더십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박성규 목사(부전교회)는 “총회파행은 목사들 탓이 크다”며 교인들에게 사과하고 총회 개혁을 위해 먼저 목사들이 나설 것이며 “총회 정치꾼 30명만 바꾸면 된다”고 말하고 회개와 총회정상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서창수 목사(동원교회)의 환영선포식을 시작으로 정정일 목사(부산초원교회)가 주제찬양과 기도를 하고, 이춘경 목사(기장로교회)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복음의 영광을 위해, 김수철 목사(옥토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가각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 이어 총회 정상화를 위한 5가지의 사명선언을 발표했다.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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