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동역자들이 너무 귀합니다!

기독교 세진회, ‘희망 나눔 송년 음악회’

교정선교 45년 역사의 (사)기독교 세진회 부산지회(회장)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교도소, 부산교도소, 어른정보학교(구 소년원) 등 3개의 사역터를 섬기고 있는 20여명의 교정선교 사역자들이 12월 28일(금)에 모여 ‘희망 나눔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찬양(윤옥희, 조정태, 최은혜, 차성훈, 송문호), 색소폰(이수영), 피아노(윤종희), 플루트(김화영), 클라리넷(황삼열), 하모니카(김희선), 시낭송(김종헌), 편지낭송(김동주) 등 교정 선교에 사용한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서로 교제하는 시간이었다.
동역자들을 향해 회장 최훈조 목사(꿈과행복의교회)는 “함께 동역한 교정선교 사역자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하다”고 고백한다. 적은 수이지만 시간, 물질, 마음으로 섬기는 그들의 헌신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세진회 부산지회 교정선교 사역자들의 가슴은 그 누구보다 뜨겁다. ‘문화 예술을 접목한 교정 선교’를 통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며, 재소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이유는 단 하나. 예수님께서 ‘옥에 갇힌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마 25장)’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문의)010-5553-6046(최훈조 목사)
김상섭 기자

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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