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개막

제4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지난 12월 1일(토) 오후 7시 개막됐다.
부산지역교계지도자와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정의화 국회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트리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는 “트리축제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허남식 시장도 “트리축제가 비록 4회째에 접어들었지만 부산지역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개막식과 점등식에는 해군 군악대의 성탄 퍼레이드가 있었으며, 부산시민들과 광복동 상인회, 지역 교회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트리축제를 축하했다.

신상준 부장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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