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장연 41회 총회 열려

회장에 오정수 장로, 수석부회장 윤여식 장로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1회 총회가 11월 15일(목) 서울교회에서 열렸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65개 노회 870여명이 참석해 장로들의 신앙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논의했다.
수석부회장 오정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너희도 이를 행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서울교회 이종윤 원로목사의 인도로 성찬식이 진행했다. 제40회 회장 안기대 장로에게는 공로패가 증정됐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수석부회장 오정수 장로가 회장에 자동 승계 했고, 관심을 모았던 수석부회장에는 윤여식 장로(전성교회)가 선출됐다.
윤여식 장로는 ‘은퇴장로를 위한 전장연 복지재단 설립’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웠으며, 장로 총회장 선출, 노회 목사·장로 총대 동수로 조정, 장로노회장 목사 안수 등 장로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취임 소감을 통해 윤 장로는 “하나님께서 수석부회장의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더욱 낮은 자세로 하나님과 교회, 장로님들을 심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상섭 기자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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