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제일교회, 새생명전도축제 열어

7주간 준비…400여명의 전도대상 참석

함안제일교회(담임 이상선 목사)가 지난 10월 28일(주일) 오전 11시 새생명축제를 열었다. 7주간의 준비와 기도, 성도들의 헌신과 연합이 아우러진 하나님의 축제였다.
함안제일교회에서는 이번 새생명축제를 위해 7주간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교회는 지난 9월 첫째주(9월 9일)에 새생명 전도 축제를 선포하고 지난 6주간 문방현 장로, 노완우 목사, 태진아 집사 등의 전도 전문가를 초청해 전도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전도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도축제를 앞둔 10월 22일(월)부터 28일(주일)까지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간구했다.
당일 행사에는 400여명의 지역주민과 전도대상자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개그맨 오지헌 집사를 초청해, 신앙 간증과 복음과 관련된 은혜로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치고는 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와 생활용품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함안제일교회는 새로 온 전도대상자들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6주간의 성경공부를 계획해 전도의 문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교회 측은 “2012년 교회 목표가 지경을 넓히는 교회이다. 5가지 영역(예배·기도·전도·섬김·구역)의 지경을 넓히는 성도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특별히 전도의 지경을 넓혀 지역주민들을 사랑하고 섬기길 원하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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