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회 정찬수 목사 위임식


고신의 모교회 거창교회가 지난 10월 10일(수) 정찬수 목사 위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송학성 목사(산청교회)의 사회로 전용복 목사의 ‘새 역사를 창조하자‘는 말씀이 있었다. 이어 위임식에서는 권순달 목사와 김선엽 목사가 각각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곽삼찬 목사와 동기회장 이동수 목사가 축사를, 총회장 박정원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정찬수 목사는 “주남선 목사님을 비롯한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의 눈물과 기도가 스며있는 거창교회를 부족한 종에게 위임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리스도의 명을 받들어 말씀과 기도로 목양하며, 생활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부족한 종을 기도로 후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상준 부장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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