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광 목사, 통합 총회 부흥전도단 단장 취임

영남지역 6번째, 부산지역 최초로 부흥전도단 단장

통합 총회 부흥전도단(단장 최성광 목사)은 지난 7월 27일(금) 국제신문 24층 크리스탈 룸에서 ‘제33대 단장 최성광 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가졌다.
정남기 목사(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인도된 제1부 예배에서는 손달익 목사(통합 총회 부총회장)가 ‘다음 마을로 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열린 제2부 취임식에서는 류영모 목사(통합 총회 국내 선교부장)와 최무열 목사(부산장신대학교 총장)가 축사를 하고, 이준기 목사(총회 부흥전도단 전단장협의회 회장)와 최윤석 목사(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가 격력사를 했다. 취임사에서 최성광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총회 부흥전도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장으로 취임한 최 목사는 부산장신대·장로회 신학대학 대학원·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산 동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해운대구 반송동 주님의 교회를 30년째 시무하고 있다.
한편, 최 목사의 이번 총회 부흥전도단 취임은 부산지역 인사로서는 최초이며, 영남지역에서는 여섯 번째로 알려져 있다.

김상섭 기자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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