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기독교연합회, 임팩트청소년전도축제 열어

Island Breeze팀 초청, 문화로 접근해
영도구기독교연합회(회장 손동후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어울림문화공원에서 ‘다음세대 복음전도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집회는 예수전도단 산하 임팩트월드투어(IWT)를 통해 Island Breeze팀을 초청해 기획됐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12년 고성 공룡 엑스포에 초청된바 있는 Island Breeze팀은 지난 5월부터 약 한달간 부산과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대학, 중고교, 교회 등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날은 영도구기독교연합회와 함께 기획한 전도집회로 영도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Island Breeze팀은 하와이의 우아한 훌라 춤부터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하카춤과 사모아의 fire knife 댄스의 흥분에 이르기까지 태평양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전통음악에 맞춰 실제 전통의상을 입고 화려한 기교의 춤을 선보였다. 또한 B-boy댄스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 중간에 메시지를 전달해 복음을 전했다.
오혜진 기자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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