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락교회, 방글라데시 선교를 위한 바자회

교회 전 성도들 참여로 훈훈함 더해, 1천만원 후원
부산영락교회(담임 윤성진 목사)는 지난 5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교회마당에서 ‘방글라데시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열고,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락교회 11여전도회 주최로 열렸으며, 각 여전도회에서 바자회 물품을 담당해 준비했다. 특별히 교회 전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 하고 준비함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훈훈함을 더하는 시간이었다. 옷가게를 운영하는 A 성도는 상의 500벌을 협찬하기도 했으며, 안경점을 하는 B 성도는 자신의 안경점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총 일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으며, 방글라데시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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