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제1회 선교대회

부산 통합장로회 연합회에서

예장 통합 부산 통합장로회 연합회(부산노회/부산동노회/부산남노회)는 지난 5월 21일(월) 오후 6시 30분 부산진교회(담임 이종윤 목사)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위한’ 제1회 선교대회를 열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마 9:17)’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대회장 유인상 장로(부산노회 장로회 회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1부 경건회에서는 서경덕 장로(부산동노회 장로회 회장)가 기도를, 김종수 장로(부산노회장로회 수석부회장)가 성경봉독을,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 담임)가 ‘참된 권위자가 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특강에서는 김항재 장로(부산남노회장로회 회장)가 기도를 하고, 이옥 선교사(국제사랑재단)가 북한에 관해 특강을 했다. 이어 이종대 장로(부산동노회장로회 총무)의 인도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회장인 유인상 장로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리는 연합체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상섭 기자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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