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북송을 중지해야 한다!”

통합총회, 인권선교정책협의회에서 인권선언문 채택
예장 통합 총회 인권선교정책협의회가 지난 4월 23일(월)~24일(화) 부산그린나래호텔에서 열렸다. 각 노회에서 참석한 50여명의 인권위원과 사회봉사부 부원들은 ‘2012년 총회인권선교정책협의회 선언문’을 채택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인권위원장 홍승철 목사의 사회로 손달익 부총회장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들이 고통당하고 신음하는 이 땅의 모든 소외자들이 복으로 회복되는 은혜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인종편견·가난 등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이 거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째 강의는 장진성 박사(뉴포커스 대표)가 ‘통일전선사업부 신설 배경과 대남전략의 변화단계’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012년 총회인권선교정책협의회 선언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① 탈북자 강제북송은 중지되어야 한다.
②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인권증진에 힘써야 한다.
③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총회 제96회기 인권위원회 및 2012년 총회 인권선교정책협의회 참석자 일동)
(S)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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