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 쇄신을 위한 정책 발표

교수기도회 정례화

고신대학교 이상규 부총장은 2012학년도 1학기부터 강의평가의 완전 공개와 교수연구 실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기말에 실시되는 강의평가도 공개하게 된다. 또 학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연구하는 풍토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 교원의 연구실적을 공개하는데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의 연구 실적은 2013년 3월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김성수 총장은 “대학의 기본적인 사명은 교육, 연구 봉사라고 할 수 있는데 교수의 연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없으므로 연구하는 대학으로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정책을 수립하게 된 것은 2013년도 기관 인증평가를 대비하면서 대학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수업 만족도를 향상시키려는 방안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우수연구자에게 지급되는 연구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였고, 강의 및 연구 평가 결과를 연봉책정에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3월 14일(수) 교무위원회에서는 대학의 현안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우선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여, 매주 화요일 8시 30분부터 30분간 교수기도회를 정례화하기로 결의하고 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기도회는 교목실 주관으로 실시된다. 직원 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9시부터 30분간 실시하고 있다.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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