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장총, 제93회 3·1절 기념예배 가져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오순곤 장로)는 3월 1일(목) 오전 7시 노블리아뷔페에서 ‘제93회 3·1절 기념행사’를 가진다.
1부 경건회에서는 차기대표회장인 김항재 장로(동래중앙교회)가 사회를,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담임)가 설교를 하고, 부기총 대표회장 정양희 목사(부산 온누리교회)가 축도를 한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대표회장인 오순곤 장로(백합교회)의 사회로 공동회장인 안신이 장로(소정교회)·이대길 장로(인애교회)·이수웅 장로(모라중앙교회)가 특별기도를 한다. 증경회장 김국호 장로(범천교회)가 독립선언문낭독 및 만세삼창을 하며, 양원 장로(남부산교회)가 3·1절 성명서를 낭독한다.
부기총 명예대표회장 조영호 목사(소명교회)가 격려사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축사를 한다.
한편, 부기장총이 주최하는 ‘3·1절 기념예배’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기미독립선언서의 사상적 기초를 만든 33인의 민족지도자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참 종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새삼 되새기게 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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