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부산동·서지회 창립예배


월드비전 부산지부는 지난 2월 13일(월) 부전교회에서 부산동·서지회 창립예배를 가졌다.
1부 창립감사예배는 임영문 목사(월드비전 부산대표 지회총무, 평화교회 담임)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상석 목사(월드비전 부산대표 지회장, 대양교회 담임)가 ‘네 식물을 위에 던져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전도서 말씀을 인용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고, 나눠줘야 한다. 왜냐면 내일 일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선한 일을 두고서는 핑계대지 말고, 하나님이 마음 아파하는 것에 같이 아파하길 원하다”고 전했다.
2부 창립식에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과 정양희 부기총 대표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월드비전 직전회장 박종삼 목사와 현 회장 양호승 장로가 월드비전 부산지부 동·서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새롭게 창립게 부산동지회 지회장은 김준태 목사(동부교회)가, 부산서지회 지회장은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맡았으며, 새로운 부산지부장으로 유일남 지부장이 인사를 드렸다.
한편,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00여명이 사람들이 모여 월드비전 부산동·서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상섭 기자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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