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수의 학생멘토링 Workshop

부산기독교수연합회와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금) 동아대 부민캠퍼스교회에서 ‘기독교수의 학생멘토링 Workshop‘을 열었다.
부산기독교수연합회 2012년 첫 번째 사업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크리스천 교수로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왔던 두 명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보다 효과적이고 심도 있게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개인적으로 쌓아왔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김재호 교수(부산대 공과대학)가 ‘가가멜의 하나님과 멘토링’이란 주제로 ‘절대적 긍정의 힘 6주 과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먼저 “부산대학교는 3만명의 학생을 보유한 영적으로 황금어장이다. 하지만 그 곳의 학생들은 꿈과 희망이 없는 영적 패잔병”이라며 부산대학교의 영적상태를 보고했다. 또한 6주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공유함으로서,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이익선 교수(동아대 경영대학)가 ‘Vision Makers‘라는 주제로 ‘꿈찾기 프로그램 8주과정’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꿈꾸는 일에도 기술이 있다. 스토리형 꿈을 만들자”며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꿈을 설계하는 방식을 전했다.
한편, 부산기독교수연합회는 2월 24일(금) ‘외국유학생교회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Workshop’을 가졌다.
김상섭 기자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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