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햇불회, 창립예배 열려…

‘다시’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라!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2월 6일(월) 해운대 스펀지 뷔페에서 부산횃불회 창립예배를 가졌다.
부산횃불회장인 박흥석 목사(사상교회 담임)의 사회로, 횃불재단 이형자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예배의 문을 열었다. 이 이사장은 “30여년 전 어느 날 새벽, 제게 말씀하시던 성령의 음성이 아직도 생생하다. ‘산봉우리 봉우리마다, 마른 가지 가지마다 횃불에 불을 붙여라’고 말씀하셨고, 그 부르심을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며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부산횃불회 창립준비위는 본부장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회장 박흥석 목사(사상교회), 부회장 김운성 목사(땅끝교회)·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 기획위원장 정치선 목사(시민교회), 대외협력위원장 김대환 목사(덕천제일교회), 조직위원장 한석문 목사(해운대감리교회), 학술위원장 신영순 목사(국제찬양신학대학원), 총무 황중경 목사(정다운교회), 부총무 최수현 목사(옥토교회)로 구성됐다.
부산횃불회는 다음달 3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소명교회(조영호 목사 시무)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의를 시작한다. 또한 사모횃불회 합창단(단장 김미순 사모)은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다.

김상섭 기자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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