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사회운동체로서 역할

부산 YWCA 제67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1월 26일(목) 부산YWCA 일한실에서는 제67회 부산 YWCA 정기총회가 열렸다.
하선규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부산YWCA합창단이 찬양을 하고, 황혜영 생활협동조합위원회 위원이 말씀을 읽었다. 김경분 부산YWCA합창단 총무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자’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2011년 감사 및 결산보고와 함께 이사 10명과 공천위원 5명을 선출했다. 선출된 이사는 강정진, 계숙경, 김수화, 김혜진, 신명주, 신성희, 오경은, 오 주, 이현수, 최숙자 씨이다. 정원영 씨는 35세 미만 이사로 승인 받았다. 또한 이사 중에서 하선규, 이부미, 최홍순 씨가, 회원 중에서는 신영애, 조성혜 씨가 공천위원으로 선출됐다.
김혜경 사무총장(부산 YWCA)은 2012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한국YWCA전국대회를 통해 결정된 2012년〜2013년 2년간의 주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를 기반으로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사회운동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상섭 기자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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