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신년감사예배

꿈을 이루어 드리는 동문이 되길…
지난 1월 10일(화) 초량 노블리안뷔페에서는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있었다.
1부 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인 최현규 목사가 사회를, 평대원 직전회장인 김정기 장로가 기도를, 총동문회회장 이윤수 목사가 말씀을 섬기고, 직전회장 제종실 목사가 축도했다.
이 목사는 ‘꿈을 이루어 드리는 동문’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학교에게 무엇을 바라기 보다는 학교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같이 기도하고 꿈꾸는 동문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협력해 모교를 돕자고 적극 격려했다.
2부 하례식에서는 수석총무 이종훈 목사의 인도로, 다 같이 케익 커팅식을 가지고, 부산장신대 최무열 총장이 축사를 했다. 최 총장은 “2015년 이후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이 급감할 걸로 예상된다. 동문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치면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함께 준비하자”고 밝혔다. 부산장신대 이사장 이성만 장로는 격려사에서 “작년에 좋은 소식이 많았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하지만 작년에 결과가 좋았다고 안주하면 안 된다”며 서로 협력해야 함을 밝혔다.
김상섭 기자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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