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 북구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제2회 부산 북구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2월 3일(토) 오후 6시 구포역 앞 광장에서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기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장식을 북구의 상징인 구포역에 설치함으로써 북구 구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사랑과 평화, 소망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계획됐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구포교회 찬양팀이 은혜로운 목소리로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김성원 목사(부산명성교회)가 인도를 맡고, 한영수 목사(구포교회)가 ‘빛 그리고 생명’이란 주제로 성탄메시지를 선포했다.
2부 점등식에서는 정은석 목사(화명제일교회)가 사회를 맡고, 황재관 북구청장·박민식 북구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성구 목사(구포제일교회, 북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개막선언 및 점등 카운트다운을 유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맡는 부산 북구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사전에 북구청과 업무협조를 통해 북구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한영수 목사)를 결성해 준비해 왔다.

김상섭 기자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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