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아트 10주년 기념식 열려

레일아트 10주년 기념식이 12월 2일(금) 2시부터 서면역 문화공연장에서 열렸다. 부산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춘광 공연이사의 사회로 시민의 광장 선포 테잎커팅, 10주년 기념 떡 케익커팅을 했으며 이효동 운영이사의 연혁 보고, 고길상, 전중용, 송성홍 자원봉사자들의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서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환영사, 채광수 부산레일아트 대표의 기념사, 허범도 부산시정무부시장의 격려사, 허원제 부산진갑 국회의원,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집행위원장 이성구 목사, YMCA 김길구 사무총장, 김청룡 한나라당 부대변인의 축사순으로 이어졌으며 소리바다와 전자현악단 제스트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2부 행사로 연말노래자랑 결선을 진행했다.
부산 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는 문화의 불모지 부산에서 새로운 문화 창조의 모델로 도시철도역사를 이용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동안 쉬지 않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소시민들에게 어느 날 어느 시 그곳에 가면 문화가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부산의 1,700여 교회와 5개 기독교대학, 16개 선교단체들이 후원하는 기독교 정신을 배경으로 해서 진행하고 있다.
송인애 기자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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