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교회, 다온데이 축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축제....
지난 11월 6일(주일) 수영교회에서는 ‘다온데이 축제’라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을 전도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외국인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6개국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지난 10월 20일에 열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행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영교회는 올해 4년째인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지역주민 중 불우이웃, 독거노인, 청소년 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교회 관계자는 “전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같이 반기독교적인 정서 속에서는 더욱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사회에 한걸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계획·준비하였고, 목사님 및 교역자 모두가 연합하여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영교회는 11월 13일(주일)에는 김승 목사를 초청하여 ‘섹스폰 열린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20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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