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북한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토론회 열어


지난 10월 21일(금) 부산YWCA에서는 ‘북한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새터민과 함께한 이 자리는 1Session 에서는 엄태완 교수(경남대 사회복지학과)의 ‘북한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토론자에는 강동완 교수(동아대정치외교학과), 김성현(부산광역시청 여성정책담당관실), 한순옥(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씨가 각각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발표에서 엄태완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며, 그들을 ‘통일대비 차원의 의미있는 존재’로 인식해 줄것과 지방정부와 민간부분의 유기적연결을 강조했다. 2Session에서는 ‘북한 이탈주민 맞춤형 지역적응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김정환, 토론에 김두용(부산지방경찰청 보안과), 이승희(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복지과), 전영우(한진중공업)씨가 각각 토론에 참가 했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부산지역 새터민에게 기초정착지원사업과 통합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곳이다.
송인애 기자

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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