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머니금식 기도회

부산극동방송·부산성시화 주최, 주여! 우리를 기도의 집으로 삼으소서!

지난 10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부산극동방송이 주최하고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 마마클럽이 주관하는 제3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혜 전도사&필그림스 찬양단이 찬양인도를 했고 김하중 장로(전 통일부 장관)와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가 강사로 나와서 말씀을 전했다.
개회식은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의 16개구 깃발입장과 찬양,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필도 목사는 개회사에서 “저는 기도로 수지맞은 목사이다. 다른건 몰라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하나님이 많이 바빠지실 것 같다. 하나님을 더 바쁘시게 하고 응답받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산 복음화와 한국,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욱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제3회 어머니 금식 기도회는 지난 8월 발대식(부전교회, 박성규 목사)을 시작으로 1차 모임(온천교회, 안용운 목사), 2차 모임(영안교회, 박정근 목사), 3차 모임(부전교회), 4차 모임(사상교회, 박흥석 목사)을 가졌으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어머니기도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도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홍혁 기자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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